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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미래 청사진 시민에게 묻는다

2030 비전 초안 나와, 시민 의견 수렴하기 위해 시민공청회 등 예정

  • 웹출고시간2021.03.25 10:50:14
  • 최종수정2021.03.25 10:50:14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위해 '2030 충주시 비전 초안'을 마련하고 시민참여를 준비 중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충주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비전 2030을 기획했다.

특히 용역사에 의존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시민수요에 맞는 충주시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담은 발전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시가 직접 초안을 마련했다.

시가 수립한 발전목표는 '자연을 품은 도시, 미래가 있는 충주'라는 비전을 전제로 한 △미래경제 도시 △낭만 품격 도시 △살기 편한 도시 △젊은 농촌 도시 △사람 중심도시 등 5가지 미래상과 이를 실현할 14가지 중점과제 및 약 90여 개 주요 사업이다.

무엇보다 시는 시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비전 완성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충주톡 및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토론회, 퇴직공무원 및 시의회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등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이를 바탕으로 비전 목표를 수정·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비전 2030 초안의 부족한 부분을 시민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해 다가올 충주의 10년 발전을 이끌어갈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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