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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사랑의 책 나눔 협약

  • 웹출고시간2021.03.25 10:39:07
  • 최종수정2021.03.25 10:39:07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 이순복 회장 등은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사랑의 책 나눔 협약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는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사랑의 책 나눔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용담댐 방류로 수해피해를 입어 유실된 양산면 송호리 새마을 작은도서관의 복원을 돕기 위해 체결했다.

이 작은도서관은 여름철 송호리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었지만, 지난 수해로 인해 대부분의 도서가 훼손됐다.

이에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 나선 결과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졌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협약을 통해 교내 비치도서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약 5천650권을 기증했다.

이후, 매 6개월마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에 600권 상당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이순복 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어 올해 새마을피서지문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육군종합행정학교의 관심과 정성으로 걱정을 덜었다."며 "이 감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많을 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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