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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5~26일 '베트남 O2O 전략수출컨소시엄' 행사

홈앤쇼핑 방송 히트제품 37개사 참여

  • 웹출고시간2021.03.24 16:46:44
  • 최종수정2021.03.24 16:46:44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앤쇼핑 방송 히트제품을 베트남에 선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26일 홈앤쇼핑 방송 히트제품 37개사가 참여하는 '2021 베트남 하노이 유망소비재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 수출 컨소시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보내 오프라인 전시해 해외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 온라인 연결로 1대1 B2B 화상 수출상담을 주선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홈앤쇼핑 방송 판매실적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의 베트남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뷰티제품(13개) △식품(7개) △생활용품(17개) 등 37개사로 구성됐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연계 수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출장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분히 수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내 지원 품목 다양화, 타겟시장 다변화, MD교육 강화 등을 통해 O2O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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