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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

문화새마을금고 대상 등 8개 금고 부문별 수상

  • 웹출고시간2021.03.24 16:49:27
  • 최종수정2021.03.24 16:49:31

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가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21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어 부문별 수상 금고를 시상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21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새마을금고가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8개 새마을금고가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이번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2020년 분야별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수상 금고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경영평가 대상은 문화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은 우암새마을금고, 우수상은 북청주새마을금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은 서청주새마을금고, 우수상은 영운·용암새마을금고와 동제천새마을금고가 각각 차지했다.

자산육성부문 최우수상은 제일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상은 충주 애플새마을금고가 각각 받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달성이라는 크나큰 성과를 보였다"며"'앞으로 100년!·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의 슬로건대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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