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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38:30
  • 최종수정2021.03.24 16:38:30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4월 1~29일 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특강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엄마와 함께 동물고깔을 만드는 '엄마와 함께 만들어요!' 특강은 유아 6~7세(부모 동반)를 대상으로 4월 1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그림책 속 화가의 작품을 개성 있게 표현해보는 '명화 따라잡기' 특강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4월 8~29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온라인을 통해 연다.

책 읽는 습관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줄 세계마술올림픽 국가대표 마술사의 공연 '신비한 책 박물관'은 4월 25일 오후 3시 유튜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1~24일 도서관 방문자들을 위해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그림책 원화전시와 12~18일 이용자에 의해 훼손된 대표 책들을 모은 '이용자 훼손도서 전시'도 운영한다.

성인독서동아리를 위한 북멘토와의 만남, 수제노트 만들기 등의 행사는 4월 15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24)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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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