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24 13:28:18
  • 최종수정2021.03.24 13:28:18
[충북일보] 새너울중학교는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허니퐁당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자율동아리로 만든 허니퐁당 밴드 학생들과 이용택 지도교사가 학생들이 재미있는 학교 생활을 위해 우리가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작은 음악회를 구상하게 됐다.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첫 공연으로 김은찬·김태윤 학생의 기타 연주와 지도교사의 플릇으로 시작해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김은찬 학생은 "홈베이스가 작은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또 그 공간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면 학교의 시설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