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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1.03.24 13:01:35
  • 최종수정2021.03.24 13:01:35

제천 기적의도서관 전경.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 지역 어린이의 일상적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는 이 사업은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와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예술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융합아동미술놀이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가 미술과 다른 장르의 융합 놀이를 경험하고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며 "공공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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