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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1:26:17
  • 최종수정2021.03.24 11:26:17

(주)빛정원 김건용(왼쪽) 대표는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2천500장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빛정원이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10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2천500장을 기탁했다.

㈜빛정원은 청주에서 행사대행과 경관조명, 축제, 조경 연출 전문 기업이다.

최근 도민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지역경계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건용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에 요긴히 사용됐으면 한다"라고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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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