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경찰서장 치안현장 방문해 현장경찰관 격려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당부

  • 웹출고시간2021.03.24 10:37:09
  • 최종수정2021.03.24 10:37:09

변재철(왼쪽 두번째) 영동경찰서장이 학산지구대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 변재철 서장은 지난 9일부터 현장경찰관들의 사기진작 및 내부만족을 위해 영동경찰서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등 치안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현장경찰관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재철 서장은 "경찰조직은 상하관계가 지나치게 경직되어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회가 차단될 수 있어 현장방문을 통하여 직원들과 스스럼 없이 소통하는 등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내부만족이 곧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현장경찰관과의 대화를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