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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스팔트아트,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항바이러스 상품 출시

항바이러스스티커 '세이프패치', 책상테이블용 항균필름 '세이프매트'
접촉으로 인한 생활감염원 대응 디자인 상품

  • 웹출고시간2021.03.23 13:20:39
  • 최종수정2021.03.23 13:20:39

안티Bye러스 세이프패치, 세이프매트.

ⓒ 아스팔트아트
[충북일보] 충주에 소재한 아스팔트아트가 휴대용 항균패치 '세이프패치'와 책상 및 테이블 항균필름스티커 '세이프매트'를 출시하며 항바이러스 필름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이프패치는 휴대용 항바이러스 패치로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 픽토그램, 명화를 그려 넣은 카드형 필름스티커와 팝아트를 적용한 멀티플스티커로 소비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간편하게 휴대하고 부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이프매트는 접객이 많은 요식업, 학교와 학원교육시설 테이블 및 책상 위에 부착하는 항바이러스 스티커패드로 접촉감염 예방을 위해 고안됐다.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용자의 심리적 안심도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두 제품 모두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규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매치와 세이프매트는 국내 최초로 일본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Q-테크(TEC)의 항바이러스 99.97% 인증을 받았으며, 3H등급의 은나노 하드코팅으로 생활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때문에 충격으로 인한 훼손이 아니면 반영구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4대균(폐렴간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에 대한 항균99.9%시험성능 인증, 국제시험기관 SGS에서 유해물질불검출 인증을 받아 인체무해성이 입증됐다.

최근 KCL 어린이제품 공급자적합성 시험에서 안전, 품질, 환경, 보건 분야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을 획득, 안티bye러스 제품군의 안전성에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스팔트아트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 성과로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벤처기업' 확인을 받아 다양한 정부지원과 투자혜택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용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을 가진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세이프패치와 세이프매트는 디자인을 적용한 검증된 항바이러스 제품인 만큼 다양하게 사용돼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접촉감염 예방 및 생활방역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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