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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간담회

친환경단체와 소통하며 성공 개최 준비

  • 웹출고시간2021.03.23 17:25:28
  • 최종수정2021.03.23 17:25:28

괴산군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최낙현 부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 한살림, 흙살림, 아이쿱 등 괴산지역 친환경단체장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 추진계획 설명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 부군수는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민·관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며 "괴산군은 유기농엑스포를 기회삼아 한국유기농업의 롤모델이 될 ·괴산형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을 수립,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내년 9월30~10월 16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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