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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3 11:05:11
  • 최종수정2021.03.23 11:05:11

진천군이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대한노인회진천지회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노인세대 일자리 창출과 사화참여 증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23일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와 함께 노인세대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는 영농급수와 수로시설관리 등과 관련해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은 필요한 노인인력에 대한 취업알선과 지역 내 저수지와 하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농급수와 수로시설관리를 위해 약 35명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진천군은 만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6.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 세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진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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