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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장에서 화재 잇따라

삼성면 2곳 동시에 불…인명 피해 없어

  • 웹출고시간2021.03.23 10:56:54
  • 최종수정2021.03.23 10:56:54

음성군 삼성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소재 공장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23일 음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음성군 삼성면의 공장 2곳에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6시49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자동차 범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더니, 1분 뒤인 6시50분께는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도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자동차 범퍼 제조 공장과 골판지 제조 공장에 인력 126명과 장비 42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쪽 공장 모두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차가 출동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10분께에는 삼성면의 통조림용 캔 제조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이 곳에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6개 동 중 1개 동이 불에 탔다.

경찰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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