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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2 15:44:47
  • 최종수정2021.03.22 15:44:47

우석대와 진천군은 22일 숯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운영, 자원교류, 기술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우석대(총장 남천현)와 진천군이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과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숯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앞으로 △참숯 클러스터 조성 및 협동 연구 수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연구 설비의 공동이용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건축학과를 중심으로 참숯 콘크리트 개발, 친환경 도로포장 기술 개발, 참숯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등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진천 숯 산업 클러스터는 총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곡면 사송리 76번지 일원에 3만6천97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숯가마 찜질방과 노천탕 족욕탕 참숯커피숍 웰빙식당 전시 판매시설 둘레길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4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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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