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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 '비대면 진단' 시스템 개시

  • 웹출고시간2021.03.22 13:13:56
  • 최종수정2021.03.22 13:13:5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비대면 진단 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처럼 중소벤처기업이 손쉽고 간편하게 기업의 경영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식이다.

중진공은 그간 기업진단을 수행하며 축적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정보를 활용해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동향과 기업의 강·약점을 분석해주고,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한다.

기업이 기업개요 등 11개 항목의 기본정보와 선택항목을 작성하면 내부역량 변화 추세, 문제개선 시나이로 등 총 42개의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외부환경 분석을 통한 산업주기, 경쟁강도, 산업 유망도를 진단하고 사업성과, 기능별 역량 및 기업 경쟁력 등 내부역량도 진단한다.

또 성장가능성 및 위험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방향을 도출해 전략과제와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박정근 지부장은 "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장소와 시간,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며 "중진공만의 진단노하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의 경영위기를 예방하고 맞춤형 애로해결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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