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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41개 사업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1.03.22 11:29:08
  • 최종수정2021.03.22 11:29:08
[충북일보] 평생학습도시 제천시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추진하고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통해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218개의 동아리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48개 사업(동아리 38개, 기관프로그램 10개)이 신청했고 제천시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연음식동호회 등 41개 사업이 선정된 것.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서 동아리 부문 상위 7개 사업은 재능나눔 우수동아리로 인정받아 동아리별 1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7개 동아리는 각 100만원을 프로그램 부문에 상위 2개 사업에 단체별 200만원씩 지원받는 등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올해 계획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동아리 활동에 위축이 되고 있지만 건강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혜롭게 극복해내는데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와 기관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 선정결과 등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로 문의하거나 e-평생학습센터(okjcedu.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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