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22 11:20:00
  • 최종수정2021.03.22 11:20:00

증평군 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풍물놀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연습장면.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풍물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풍물놀이교실'은 장애인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박길자 강사를 초청해 재능기부활동으로 매주 월요일 증평군장애인회관에서 풍물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증평군 등록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장애인연합회(838-8024)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회는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에서는 풍물교실이외에도 장애인밴드교실, 탁구교실, 서예교실, 이미용봉사, 무료급식 등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