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21 14:15:33
  • 최종수정2021.03.21 14:15:33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문화 확산과 식문화 리더 양성을 위해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농식품 재료의 우수성에 기초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와 농업현장을 이어주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오는 26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내달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식생활교육의 이해 △영양학 △식품학 △건강음식과 조리실습 △식단계획 △자료개발 방법 등이며 이후 자격평가 시험을 통해 식생활교육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경영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를 참고하거나 군 농촌지원과 생활경영팀(043-539-7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