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제3기 의정도우미 활동 교육

의정도우미 역할 능력 향상,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동기부여

  • 웹출고시간2021.03.21 13:42:09
  • 최종수정2021.03.21 13:42:09

충주시의회 의정도우미들이 교육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19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제3기 의정도우미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도우미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동기부여를 통해 의정도우미의 역할 능력을 향상하고 소명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정도우미의 실질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제도 개선 제안 방법 △생활민원·불편사항 신고 방법 △SNS(페이스북)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 방법 등을 담당자의 구체적인 설명과 안내를 위주로 진행됐다.

천명숙 시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도우미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활동이 의정에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면서 "3기 의정도우미의 활약을 기대하며 시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의정도우미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1월 총3 8명의 제3기 의정도우미를 새롭게 위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