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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1 13:53:29
  • 최종수정2021.03.21 13:53:29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6기 충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는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50여 명의 시정 모니터를 위촉하고,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정 모니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민 불편 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이 있고 지역 현장을 생생한 목소리로 책임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정 모니터에게는 활동 여부에 따라 소정의 활동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다수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위해 폭넓은 의견수렴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충주시에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주시 시정 모니터는 그동안 총 3천700여 건의 제안·제보를 통해 전달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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