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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0 17:17:12
  • 최종수정2021.03.20 17:17:12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내용연수가 지나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류해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지 않아 직접 소방서에 갖다 주거나 수거업체를 찾아 폐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영동군 폐기물 관리 조례 개정됨에 따라 내용연수가 지났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를 대형 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처리방법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소화기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대형폐기물로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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