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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면지사협, 오천식품과 '2호 사랑나눔 업무협약'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21 13:21:53
  • 최종수정2021.03.21 13:21:53

옥천군 안내면이 오천식품(주)과 2호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오천식품 서상복(왼쪽부터) 공장장, 김해동 면장, 조분호 위원장.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관내업체 오천식품(주)과 '2호 사랑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천식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국수 2상자를 지원하고 안내면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노인 등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에 안내면지사협에서는 후원된 국수를 집집마다 전달하며 안부 등 기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매월 계란 30판을 후원하는 옥천농장에 이어 두 번째 협약이다.

이 협약으로 안내면에서는 매달 30명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대상가구에게 계란 1판과 국수 1롤씩 매월 전달할 계획이다.

김해동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오천식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는 웃음꽃 피는 안내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천식품은 하루 1천200상자의 국수를 생산하는 업체로 좋은 재료와 철저한 위생으로 품질 좋은 국수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또한 직원 29명 대부분이 관내 주민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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