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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확대

이달부터 30가구 확대 추진

  • 웹출고시간2021.03.18 17:32:30
  • 최종수정2021.03.18 17:32:30

괴산군 청천면적십자봉사회원이 홀몸노인에게 사랑찬(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부터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지역공동사업이다.

반찬을 전달하면서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일상생활 안정에 도움을 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홀몸노인들의 반응이 좋아 이달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22가구에서 30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밑반찬을 가공식품으로 대체, 청천면적십자봉사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배달한다.

노현호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소외된 홀몸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민간부문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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