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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8 14:48:47
  • 최종수정2021.03.18 14:48:47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2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초중리 일원 68만㎡ 부지에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황하가 2024년까지 1천324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와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순수 민간개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27일 산업단지계획을 충북도에 승인 신청해 8월 6일 합동공청회를 개최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바 있다.

이에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충분히 듣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다시 연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피해를 입는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행자인 ㈜황하(043-836-622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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