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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8 15:34:07
  • 최종수정2021.03.18 15:34:07

김재종 옥천군수가 18일 김재종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가 18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김 군수는 문정우 금산군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공식SNS계정에 게시하고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그는 "이번 챌린지가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장창훈 소방서장, 최경희 옥천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옥천군은 작년 화재취약계층 6천285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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