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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지급 촉구 건의

손석철 군의원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건의문 국회 등 관계요로에 제출

  • 웹출고시간2021.03.18 14:43:39
  • 최종수정2021.03.18 14:43:39

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이 18일 임시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지급 촉구 건의문을 대표발의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지급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회 등 관계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대표발의자 손석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하락과 더불어 자연재난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영업손실로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농업인은 생산비 이하의 소득으로 손해와 빚만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농업인에게 지금까지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금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도 농민을 제외한다면 그것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서 모든 농민에게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공공재인 농산물 생산비 보장제도 마련, 농산업 전반에 관한 코로나19 피해현황 파악 및 실질적인 재난지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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