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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8 13:40:16
  • 최종수정2021.03.18 13:40:16

옥천 (주)미래한빛 최기태(왼쪽 두번째) 법인장 등이 18일 옥천군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위한 천사박스 100개를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의 ㈜미래한빛은 18일 옥천군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천사박스 100개를 전달했다.

천사박스에는 간장, 라면, 샴푸, 칫솔 등 12종의 생필품이 들어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미래한빛의 저소득층 후원은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오고 있다.

최기태 법인장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후원받은 천사박스를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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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