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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다문화체험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1.03.18 13:39:21
  • 최종수정2021.03.18 13:39:21
[충북일보] 옥천군이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설한다.

2021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상반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관광객, 유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좌 1강좌, 학습 강좌 16강좌, 일일 강좌 13강좌로 총 11개 분야 30강좌로 구성했으며 모집인원은 총 382명이다.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전문 및 학습강좌 접수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일 강좌는 수시 접수로 수업희망일 14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1회, 10주로 운영하며 회당 재료비는 강좌별로 1만 ~ 3만 원(목공예의 경우 5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소목 문화재기능자 지도 아래 목공예 전문 강좌(소반 만들기)를 신규 개설하였고 한지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칠보공예, 전통음식 등 다양한 학습강좌와 일일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의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고자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생활·놀이·의복 문화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상자인'다문화꾸러미'를 대여하여 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체험상자 탐색 및 오감 체험을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태국을 시작으로 4월 대한민국, 5월 우즈베키스탄, 6월 인도, 7월 인도네시아, 8월 중국, 9월 대한민국, 10월 일본, 11월 필리핀, 12월 베트남 순으로 일정을 잡아 다문화 꾸러미 운영을 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엔 선정 국가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문화꾸러미 체험은 다문화체험실(보청마루)에서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다문화국가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참가비는 5천 원으로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체험관이 활성화 되고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전통문화 향유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관광정책팀(043-730-3419)으로 문의 하거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tradition.o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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