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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서툰 다문화 학생 통역사 역할 '톡톡'

충북국제교육원 다국어 상담 콜센터 인기
코로나 확산 지난해 4~5월 시범 운영
올해 3~12월 기간·지원 영역 확대

  • 웹출고시간2021.03.17 15:37:56
  • 최종수정2021.03.17 15:37:56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국어 상담 콜센터 강사들이 전화로 상담을 하고 있다.

ⓒ 충북국제교육원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어 통역 지원영역을 확대한다.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해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코로나19확산으로 시작된 원격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어를 통역해주는 다국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국제교육원은 다국어 상담 콜센터가 한국어에 서툰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기간을 늘렸다.

지난 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콜센터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강사가 상담에 나서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교육상담은 물론 학교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를 중국어(043-210-2855), 베트남어(043-210-2856), 러시아어(043-210-2857)로 제공하고 있다.

학교생활, 취학과 진학에 관련된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통역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전화로 통역을 요청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화(043-210-2855~2857) 또는 '위드 다문화 APP' 문의하기 게시판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다문화교육센터는 학교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를 통해 가정통신문, 신청서 등 각종 학교 안내문을 친절하게 번역해 준다.

청주인근 학교에는 학교 방문을 통한 다문화학생 상담과 통·번역도 지원하는 등 지원 영역을 넓혔다.

국제교육원은 학교 방문이 어려울 경우 쌍방향 원격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 학생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다국어 콜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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