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 치매예방 '기억더하기 행복교실' 운영

매주 1회씩 모두 10회 운영

  • 웹출고시간2021.03.17 13:46:29
  • 최종수정2021.03.17 13:46:29

음성군 보건소가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치매예방키트.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치매 극복 및 예방을 위해 '기억더하기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게 목적이다.

군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모두 10회를 운영한다.

음성군 보건소를 비롯한 삼생보건진료소·부윤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과 군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펼친다.

프로그램 운영 시작 전·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와 함께 우울증 자가평가와 만족도 설문도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노인들을 위해 방역마스크, 컬러링북, 퍼즐놀이 교구 등을 포함한 치매 예방키트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노인들의 정서와 지적능력에 맞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