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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 출시

"8배 커진 1ℓ 대용량, 8배로 맛있게 즐기세요"

  • 웹출고시간2021.03.17 10:25:12
  • 최종수정2021.03.17 10:25:12

오가닉 유기농 주스.

ⓒ 롯데칠성음료
[충북일보] 롯데칠성음료가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2018년 출시된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다.

출시 2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900만개를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25㎖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돼 보호자들과 어린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가성비가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며 가정 내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대용량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에도 음용량을 조절해 나눠 마실 수 있으며, 기존의 125㎖용량 보다 ㎖당 가성비가 뛰어나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음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오가닉' 유기농주스는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3종으로 구성됐다.

원료부터 제조공정, 포장 위생까지 엄격한 관리 하에 생산돼 보호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의 125㎖ 소용량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1ℓ 대용량 제품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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