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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신청자 모집

농산물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1.03.17 10:19:32
  • 최종수정2021.03.17 10:19:32

e-비즈니스 교육 신청자 모집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의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실전 마케팅 중심으로 운영된다.

농기센터는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라인 강의에 미숙한 농업인들을 위해 화상회의시스템 사용법 및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동영상 및 유튜브 채널 제작, SNS(인스타그램) 운영 중급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예정)된 자로 자가 판매 농산물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상품등록 및 기본메뉴얼 익히기, 상세페이지 작성을 위한 촬영, 활성화 노하우 등이다.

유튜브 동영상 과정은 채널개설, 촬영 및 편집이다.

인스타그램 과정은 스토리와 하이라이트 기능, SHOP 보기, 제품 태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농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농기센터 연구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 및 판매가 활성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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