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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오는 30일 '쇼피 플랫폼 활용교육'

동남아 온라인 쇼핑몰… 23일까지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1.03.16 17:51:46
  • 최종수정2021.03.16 17:51:46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쇼피 플랫폼 활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쇼피(Shopee) 플랫폼'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권 국가의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동남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https://tinyurl.com/msschungbuk210330)하면 된다. 수용인원(300명)이 초과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교육에서는 쇼피 코리아 관계자를 초청해 △2021 동남아 마켓 인사이트 △동남아시아 K제품 판매 트렌드 등 설명 △쇼피 입점 방식 및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온라인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수출 신고를 위해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이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마케팅 교육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총 8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우리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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