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公 음성지사, 농업용수 확보 및 친수공간 조성

금정저수지 등 2곳에 62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1.03.16 17:29:16
  • 최종수정2021.03.16 17:29:22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가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와 친수공간 조성에 나선다.

음성지사는 올해 62억 원을 들여 금정저수지 등 2개 지구에 수질개선사업과 친수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정저수지 등 2곳에는 모내기철 물 부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중펌프 2대, 송수관로 2.4㎞를 설치해 저수량 78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저수지에는 쾌적한 휴식공간인 친수시설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석월애 지사장은"수질개선사업과 친수공간을 확보해 농업·농촌 생명산업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