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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6 16:47:36
  • 최종수정2021.03.16 16:47:36
[충북일보]윤정숙(사진) 19대 충북도수영연맹 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충북수영연맹 사상 첫 여성회장이다.

윤 신임 회장은 이날 충북체육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윤 회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수영연맹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충북수영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충북수영연맹은 지난 2월 시·군수영연맹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정숙 회장을 후보로 추천해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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