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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자치위, 게스트하우스 '휴가(家)' 현장 확인

관광의 얼굴 숙박시설, 준공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21.03.16 11:18:02
  • 최종수정2021.03.16 11:18:02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휴가(家)'를 찾아 집행부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5일 오후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휴가(家)'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중인 '휴가(家)' 게스트하우스는 제천시에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도심권 관광숙박시설 4개소 중 하나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도심정원 식재방안 보완 △장애인 편의시설 추가설치 △게스트하우스 4개소 통합 홈페이지 구축 △가구 등 인테리어 보강 등을 위해 오는 4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추가사업비 2억 원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자치위 위원들은 "숙박시설은 관광객에게 비쳐지는 제천시 관광의 얼굴인 만큼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공 후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오늘 현장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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