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16 11:10:12
  • 최종수정2021.03.16 11:10:12

증평군가족센터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위해 '나는야 꼬마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꼬마 과학자'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등학생 8명씩 2개반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정자녀와 비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서비스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과학실험과 체험을 통해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신기하고 즐거운 과학체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가족센터(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