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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드론축구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4차 산업 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21.03.16 11:02:33
  • 최종수정2021.03.16 11:02:3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이 지역상생협력단과 협업해 지역 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2회, 총 20회로 운영한다.

충주 클린에너지파크, 교통대 및 건국대 드론축구장에서 기체 조립, 호버링 및 비행 연습, 드론축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드론축구단과 협업해 지역 내 4차 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강본 드론축구단장은 "'드론축구'를 통해 충주지역 4차 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자체와 지역기관, 2개 대학이 협업해 진행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대와 건국대의 교류가 활성화돼 지역사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질이 더욱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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