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구성 '군민 행복 찾기'

제4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 웹출고시간2021.03.16 16:44:02
  • 최종수정2021.03.16 16:44:02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정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제4기 위원은 각 읍면장을 포함해 복지, 종교, 의료, 봉사단체 등 다양한 배경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 175명을 위촉해 총 186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각 읍면보장협의체 대표 위원들만 참석하는 등 행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전년도 읍면협의체 사업보고와 2021년 운영계획안을 논의하며 군민행복을 위한 결의를 새로이 다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영동에서는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