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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고려대, 인공지능·블록체인 인재 본격 양성

18세 이상 시민 등 대상,10월 15일까지 교육생 모집
2023년까지 22억여원 들여 전문인력 360명 배출키로

  • 웹출고시간2021.03.15 16:33:58
  • 최종수정2021.03.15 16:33:58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테크노파크·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11월까지 '2021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교육'을 한다"며 "이에 따라 과정 별 교육생을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22억 6천만 원을 들여 이들 분야 전문 인력 360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교육과정은 △기본 △심화 △비즈니스 모델 등의 단계로 구성된다.

교육에는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직장 재직자와 재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 장소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1관(조치원읍 서창리)이다.

신도시 거주자들을 위해 7월부터는 다정동 LH 임대상가에도 교육장이 마련된다.

수강 신청은 충청권 ICT(정보통신기술)이노베이션스퀘어 통합 홈페이지(ai.dicia.or.kr)에서만 받는다. ☏044-860-3847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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