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항공 첨단학과 교육부 승인

국내 최초 항공모빌리티(UAM)학과 신설

  • 웹출고시간2021.03.15 13:16:56
  • 최종수정2021.03.15 13:16:56

극동대학교 항공대학 학생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설계한 미래 UAM Vertiport(UAM 정거장) 모형.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항공모빌리티(UAM)학과 신설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극동대 첨단학과 신설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첨단분야 인력수요 증가에 따른 대책 차원이다.

항공모빌리티학과는 최근 미래 첨단산업으로 급부상하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제작, 시험·인증·평가 및 운영체계 등을 전문적으로 다룰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극동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 항공분야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구축분야 등 첨단 4차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기일 총장은 "대학의 연구 분야와 함께 첨단 산업체를 캠퍼스에 유치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체계를 통한 실용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