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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상담 주간, 친구 사랑 주간' 행사 시작

'학교폭력 OUT , 친구사랑 IN' 학교폭력예방 위(Wee)하여

  • 웹출고시간2021.03.15 13:04:40
  • 최종수정2021.03.15 13:04:4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위(Wee)하여' 캠페인 1탄에 참여하고 있다.

ⓒ 의림여중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과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위(Wee)하여' 캠페인 1탄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의림여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이뤄졌으며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Wee센터장, 생활교육팀 장학사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의림여중 학생회, 또래상담 동아리,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로 진행했다.

의림여자중 학생생활안전부 교사는 "29일까지 문예행사 우문(시), 우정 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친구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가 적으로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림여자중은 상담 주간 동안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오는 26일 '위(Wee)하여' 캠페인 2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대규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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