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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찾아가는 감동 영어캠프 운영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북부분원 진행
원어민교사 지역아동센터 방문교육

  • 웹출고시간2021.03.14 15:27:00
  • 최종수정2021.03.14 15:27:00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감동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국제교육원
[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분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마을교육기관인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감동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생 돌봄 교육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16주간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지역아동센터 등 8개 지역아동센터와 영어권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문화(Culture), 예술(Art), 교실영어(Classroom English), 식당주문(Ordering in a Restaurant), 협동학습(Teamwork), 각국 기념일(Special Day)등 주제와 활동위주의 영어교육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받는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영어권 문화와 언어에 대한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영어 맞춤형 교육을 펼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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