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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4 14:47:36
  • 최종수정2021.03.14 14:47:36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762개소와 비상소화장치 12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소화전의 균열과 배관부식 등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 및 상시 사용가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표지판·보호틀 등의 보조시설 설치 상태 확인 △소방용수시설 관리·사용에 대한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등이다.

대형 공장지역 인근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대상물과의 거리·토출량 등을 현장대응활동에 적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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