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14 13:03:54
  • 최종수정2021.03.14 13:03:54

통계청 충주사무소와 충주 중산고 관계자들이 고등학생 실용 통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통계청 충주사무소는 12일 고등학생 실용 통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주중산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고교생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을 반영해 실시간 온라인 학습 방법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수업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차태월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통계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학교 대상으로 통계 교육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