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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ALL-CHI UP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가져

다양한 취업 콘텐츠 홍보로 캠퍼스에 활기 기대

  • 웹출고시간2021.03.14 12:49:55
  • 최종수정2021.03.14 12:49:55

세명대학교가 '2021학년도 ALL-CHI UP 서포터즈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재학생의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창업 경험활동을 선도할 학생 홍보 조직인 '2021학년도 ALL-CHI UP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12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ALL-CHI UP 서포터즈 2기는 26개 학부(과)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3~4학년으로 진로·취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긍정적이며 적극적 자세를 함양한 재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홍보팀과 제작팀으로 나뉘어 진로·취업·창업 분야에 대한 교내외의 생생한 정보들을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해석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위촉장 온라인 수여와 상호 교류와 활동에 필요한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추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은 취·창업지원처의 지원을 받으며 추가 교육 연수과정을 통해 진로 및 취업교육 관련 제반활동 역량을 쌓게 된다.

이완건 취·창업지원처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등교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기 서포터즈가 제 역할을 다해 진로 및 취업 경험활동에 앞장섰다"며 "올해도 취·창업지원처 주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홍보해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취·창업지원처(649-73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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