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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으로 안심보육 환경 조성

관내 어린이집 19개소, 영유아 638명, 보육교직원 186명 혜택

  • 웹출고시간2021.03.14 12:58:18
  • 최종수정2021.03.14 12:58:18
[충북일보] 옥천군은 어린이집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에 가입해 관내 19개소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안심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제상품 계약기간은 금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적용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의 생명·신체피해 배상책임,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 집기 등) 보육교직원 상해 보험료 지원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군은 매년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재난대비, 실종·유괴 예방 방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영유아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전액을 지원 하여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소중한 자녀들의 생명 및 신체 보호에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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