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 확대

  • 웹출고시간2021.03.14 13:46:46
  • 최종수정2021.03.14 13:46:46

영동의 한 주민이 영동읍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행복바구니를 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민들로부터 가정에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관만 해오고 있는 생활용품이나 식료품 등을 기부 받은 후, 바구니에 포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 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보관만 되던 생필품들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져 유용하게 쓰여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이 가진 의미와 효과로 인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월1회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횟수를 늘려 월2회 시행할 계획이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직원들과 보장협의체등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낌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