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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기업 모집

오는 31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03.11 17:34:26
  • 최종수정2021.03.11 17:34:26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플랫폼 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천개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약 30만명의 해외 빅바이어가 이용하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참여기업에게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 입점 △해외 바이어 1대1 매칭 △검색엔진·SNS마케팅 △온라인 전시·화상 상담회 △구매오퍼 관리·무역실무 지원 등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와 관련 문의는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 또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055-751-9744·9797)로 하면 된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고비즈코리아는 중진공이 수출 공공기관 최초로 1996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나라의 대표 B2B 온라인 수출 플랫폼이다. 30만 명의 해외 빅바이어와 7만 개사 26만 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간 평균 2천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고비즈코리아 입점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을 돕는 든든한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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