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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기업위한 지원책 주문

군수초청 회장단간담회

  • 웹출고시간2021.03.11 15:37:46
  • 최종수정2021.03.11 16:52:26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가 진천군에 기업을 위한 폐수처리시설과 전기공급 등 지원책을 주문했다.

상공회의소는 11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초청 진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장단간담회를 열었다.

송기섭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과 코로나19 관련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단검사 등 기업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왕용래 회장은 "기업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로 진천군에서도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장 증설에 따른 폐수처리시설과 전기공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주문했다.

한편 간담회는 동서식품, 서한산업, 에버다임, 삼양패키징, CJ제일제당 등 진천상공회의소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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